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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혼자 살아야 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이름 bayer 작성일   200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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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독이 들려면 개도 안 짖는다.」고 하지만 2마리만 키우면 마취시키지 않는 한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 잠들어 있을 새벽 2시,  조용한 아파트에 갑자기 개 짖는 소리가 들리더니 여기 저기서 화답하는 개 짓는 소리에 주민들이 잠에서 깨어나 “ 개를 키우지 못하게 하여야지 ” 하면서불평이 시작됩니다.  차도 안다니는 주거 지역의 아파트는 너무나 조용한 시간이었기에 이럴 경우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죄를 짓는 것처럼 자다 말고 한숨을 내 쉬게 될 뿐입니다.  

 

그러나 그 한숨을 아는지 모르는지 2마리 이상을 키우시는 가정에서는 곁에 있던 개들도 경쟁하듯 더욱 큰소리로 자랑스럽게 길게 짖기 시작하여 급기야는 아파트 전체가 개 짖는 소리로 공명되어 예민한 주민들은 반상회를 손꼽아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주거 형태가 이미 단독에서 공동주택 개념으로 바뀐 현 시점에서 공동 주택에서 개를 키운다는 것은 아주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에 동물보호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성대 수술까지도 거침없이 하여 기분 나쁜 신음 소리로 짖게 하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이웃과 같이 살려고 개의 성대 수술까지 하여야 하는 현실을 우리는 방관 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실내 사육이 보편화 되어있는 국내 애견 사육 가정의 경우 동성이든 이성이든 2마리의 개를 키우면 짖는 소리뿐만 아니라 서로 영역 표시를 하느라고 집안 여기 저기에 방뇨하는 회수가 증가하고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한 견제로 다른 한 마리에 대하여 박해를 하여 접근을 못하게 합니다.          

 

애견인 여러분 반려 동물은 사육하시는 분들에게는 반려가 되면서 힘이 되지만 여러 마리의 개를 키우는 집의 이웃에게는 반려동물에 대한 협오감만 더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행동은 애견 문화를 비정상적으로 유도하여 성대 절개, 자궁적출, 거세 등의 비인간적인 행동을 정당화 시키고 말것입니다. 우리가 개를 한 마리만 키우면서도 충분한 운동과 이웃과의 교류를 하는 강아지라면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개가 짖는 회수는 현저히 줄어들 뿐만 아니라 조금만 훈련을 받은 강아지라면 주인의 “그만” 명령으로 짖는 행위가 멈추게 될 것이며 기피증도 없을 것입니다.

 

바이엘동물약품( 주) 애견 문화 켐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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